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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MEMORY/15년음악

[MV / 가사]월세 유세윤 - 니네집에서(feat. 어반자카파)

 

저는 유세윤이라는 개그맨 겸 뮤지션을 좋아한다

그의 숨길수없는 재치가 좋다.

그가 요즘 유브이방으로 개그하며 노래하는것도 너무 고마울정다.


  jtbc에서 방영하는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방송을 재미있에 봤었다.

 "비정상회담"멤버들이 주인공이고, 그들중 한명이 주인공이 되면 그주인공네 나라에 가면서 친구네 집도 찾아가는 그런 방송이었는데. 워낙 비정상회담을 재미있게 봤던지라 "내친구네 집은 어디인가"도 놓치지 않고 봤다.


'내친구의 어디인가'방송이 끝나면 BGM깔아 놓고 다음주에 방송될 예고편을 보내주는데,

. 그때 이 여행의 분위기에 맞게
"니네집에 갈래~니집에서 잘래~"
이런 가사가 나오는 거다

그 가사를 듣고 저도 모르게 설렜다.

내 친구네집에 놀러갈때 신나는 기분이랄까?

학생때 하굣길에 친한친구와 헤어지는게 아쉬울때가 있었다.

그때 서로 아쉬우니까 친구가 자기집으로 초대했을때.. 정말 기분 좋았다.

그리고 집에서 놀다보면 더 친해지고..뭐 그랬던 설렘이 생각이 났다

이노래를 들어보니 이성친구집에 처음 갔을때를 기분..

호적메이트가 동성이라..

이성친구의 집에 첨갔을때 너무 신기했었다. 

'Y염색체의 집은 이렇구나.....아 ....얜이렇게 사는구나~ 얜 이걸 쓰는구나~'

뭐그런거....

다른행성에 들어간 기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설레이는 이노래의 기분이

한떄 나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https://youtu.be/y2xIUh7oPFs?si=QIaNi-EtVUjYmigb

이제는 때가 왔어
그곳에 가고 싶어
그토록 숨겨왔던 그 곳에

어디에 사는지
누구랑 사는지
눈으로 확인해야 되겠어

니네 집에 갈래
니 집에서 잘래
엄마도 없고 아빠도 안계시면 좋겠어

니네 집이 좋아
니 집에서 살래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어

이 비누였구나
이 샴푸였구나
그토록 설레었던 그 향기

칫솔이 왜 두갤까
면도기는 뭘까
내가 올 것을 예감했나봐

니네 집에 갈래
니 집에서 잘래
엄마도 없고 아빠도 안계시면 좋겠어

니네 집이 좋아
니 집에서 살래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어

니가 toilet(화장실) 에 들어 갔을때 난 니 서랍을 열고야 말았어
어쩔수 없어 난 너의 모든 걸 알고 싶어

니네 집에 갈래
니 집에서 잘래
엄마도 없고 아빠도 안계시면 좋겠어

니네 집이 좋아
니 집에서 살래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