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가사] PARK WON 박원 - Try(노력)

 

한창 이노래가 노동요로 나올때 

같이 일하던 50되어가는 언니가 이노래를 들으며 

참이해가 안된다고 했다

좋아하지 않는데 왜 만나냐며....

(아... 언니.. 언니는 그렇게 남편을 죽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건 사랑이었군요....ㅋㅋㅋ)

 

 

난 노래가사를 보며 내심 공감했던거 같다.

나도 누군가한테는 저런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봤고,

나또한 열렬히 사랑했는데 돌아오지 못한 사랑에 아프지 않았었나 생각해봤다.
특히 서로가 달라서 특별했던게 어느순간 너무 달라서 지쳐가는 순간이 있었고. .

사랑을 했어도.. 어느순간 그냥 의무처럼 대한적도 있었따.
노력을 했지만 그 노력 또한 내가 헤어지는순간까지도 너에게 열심히 했었다란 변명정도의 노력이 아니었나....란 생각을 해본다.

 

 

결혼하니...뭐..

저런 연애 감정이 기억이안나.;

(윗글도 어렵게 썼어..)

결혼전에

많은 사랑을 하고 감정을 느끼고 

결혼할사람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그냥 살아가자.

 

 

 

https://youtu.be/1hZa60t8wSE?si=0ODMry0rPraDvjI

널 만날 수 있는 날
친굴 만났고
끊이지 않던 대화가
이젠 끊기고
널 바라보다가
다른 사람을 겹쳐봤어
누군가 내 안에
들어온 것도 아닌데
사랑한단 말은
점점 미안하고
억지로 한 것뿐인데
넌 좋아하고
너에게만 나는
아주 바쁜 사람
내 연락을 기다리다가
또 잠들겠지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
안되는 꿈을 붙잡고
애쓰는 사람처럼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서로가 다른 건
특별하다고
같은 건 운명이라
했던 것들이
지겨워져
넌 오늘보다 내일 날
더 사랑한대
난 내일보다 오늘 더
사랑할 텐데
나도 노력해봤어
우리의 이 사랑을
아픈 몸을 이끌고
할 일을 끝낼 때처럼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말이 되니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노력으로 안되는 게
있다는 게
사랑을 노력한다는 게
말이 되니
너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만 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나도 모르겠어
그렇게 널 만나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