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즘인거 같다.
이직을 생각하고 면접을 보러 서울을 가게 되었다.
약속시간까지 두어시간 남아서 이것저것 포스팅할겸 까페에 들어왔다
자리를 잡고 약간의 두통을 느끼며 멍때리며 앉아있을때 제귀가 노래에 반응했다
이 인디스러운 노래..뭔가 끌리는데?
'오늘같이 바람이 시크하게 부를며 도시의 차가움을 느낄때 딱 어울리는군..'
바로 네이버틀고 음악검색 고고.
검색 결과를 보니
우효란 뮤지셤
슬픈노래인지 알았는데 가사를 보니 그런 가사는 아니었군.
암튼. 이당시 이 노래르 알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 뮤지션이 나만 알고 있는거 같았고 더뜨면 좋겠다란 생각했다.
하니만 너무 매니아 적인것 같기도하고...
(내가 매니아스러운거 좋아하니..)
시간이 흘러서
그녀의 이름을 여기저기서 참여한 것도 보게되고
특히 뉴진스 앨범참여 하고
그녀의 특유의 분위기가 음악에 녹아져 나오는걸 보면..
너무 짜릿했다.
아.. 내가 꼭 매니아틱한 사람은 아니구나...ㅎㅎㅎ
암튼. 난
이노래르로 그녀를 처음 알앗꼬
앞으로도 그녀의 음악을 좋아할것이다 ㅎ
https://youtu.be/JNyFVLbaF9A?si=LmaKM6kY6gDxW2oA
하나부터 열까지
말해줘야 알겠지
이렇게나 아픈 걸
넘어져야 알겠지
어느새 Good bye
넌 멀어져 가
내 마음만 아파
Good bye 원하지 않아
이젠 원하지 않아
Say your prayers
but never let me go
Change your name
but never let me go
어떤 날은 그랬지
구름 위를 걸었지
어떤 것을 준대도
바꿀 수가 없었지
but 오늘은 Good bye
이제는 그만
내 마음만 아파
Good bye 널 보낼 거야
오늘은 보낼 거야
Say your prayers
but never let me go
Change your name
but never let me go
Take your laughter
but never let me go
Take your life
but never let me go
Good bye 이제는 그만
내 마음만 아파
Good bye 널 보낼 거야
오늘은 보낼 거야
Say your prayers
but never let me go
Change your name
but never let me go
Take your laughter
but never let me go
Take your life
but never let m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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